시설안내

안양의 알프스라고 하는 병목안에 위치하고 있어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교회 앞으로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자연이라는 가장 좋은 환경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부모가 출산할 아기를 위해 가장 좋은 환경을 먼저 준비하는 것처럼 자연이라는 좋은 환경을 만드시고, 인간을 가장 나중에 창조하심으로 이 자연에서 쉼을 누리며 땅을 정복하고 충만하여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주중에는 열심히 일하고 주일에는 교회에 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연을 누릴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며 기도하던 중에 자연 속에 있는 "쉼이 있는 교회"라는 비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교회를 통해 육신의 쉼과 영적인 쉼, 즉 온전한 쉼을 통해 새 힘을 얻어, 세상에 나가 열심히 일함으로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1층

본당, 방송실, 사무실

2층

그레이스가든 카페(바로가기)

3층 

목회실, 사무실, 소모임실

1층 본당

Design Concept

자연의 질서

The Order of Nature 

하나님의 임재

The Presence of God

자연적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인위적인 색을 배제하고, 베이지색 계통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고유의 색을 그대로 사용함으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등 빛 또한 최대한 따뜻한 톤으로 하고 자연 채광을 위해 창문에 우드 셔터를 사용하여 예배 시에는 밖의 풍경을 차단하고 예배 후에는 밖의 풍경과 자연 빛이 간접적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본당의 천장과 좌, 우 벽에 입체로 길게 놓여있는 세 개의 자작나무 판은 성부, 성자, 성령을 의미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좌우에서 항상 함께하심으로 우리 교회를 하나님의 품으로 감싸 안고 계심을 표현합니다.

십자가는 본당에 들어왔을 때 바로 눈에 띄지 않도록 앞쪽 좌우의 입체 자작나무 판에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 속에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이지만, 우리의 의지로 예수님께 나아와 그 분을 찾을 때 만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벽면의 수직 무늬는 방음, 흡음 효과를 주는 동시에 하늘에서 내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표현합니다. 강대상 뒷벽은 불규칙한 나무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무늬와 재질은 여러 모습과 성격, 각기 다른 은사를 가진 우리들을 표현한 것으로 제각각의 사람들이 모여 교회를 이루고 아름다운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2층 그레이스가든

Design Concept

자연의 아름다움: 하나님의 선물

The beauty of Nature: God's Gift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실외 정원과 실내 홀, 두 공간을 폴딩 도어로 나누어 도어를 활짝 열었을 때,  자연스럽게 실내 공간과 정원이 하나로 연결됩니다. 


실내 홀에서는 프로방스 스타일의 이국적인 타일과 소품, 은은한 전등빛과 사방의 창으로부터 들어오는 자연광 가운데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화초의 나무색과 녹색, 그리고 천장의 밝은 화이트 톤은 실내에서도 자연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3층 교육관

Design Concept

하나님 안에서의 자연과 인간의 조화

The Harmony between Nature and Human in God 

미송 컬러와  워시드 화이트 컬러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하였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기초로 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잡힌 관점을 심어주는 공간입니다.

교육관 입구

세미나실

학생 / 청년회실

탁트인 전면 유리창은 학생, 청년의 밝은 미래를 표현했으며, 책꽂이와 포인트 전등으로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일학교실

어린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표현하는 알록달록한 전등의 샹들리에 포인트를 주었고, 파스텔 톤의 책상과 의자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합니다.  또한 온수 보일러 설치로 전자파 걱정없이 마음 놓고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남선교회실

교회의 여러 곳을 돌보며 관리하는 남선교회원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여선교회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물심양면으로 섬기시는 여선교회원들을 위한 궁전같은 공간입니다. 

주일학교실

어린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표현하는 알록달록한 전등의 샹들리에로 포인트를 주었고, 파스텔 톤의 책상과 의자는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합니다.  또한 온수 보일러 설치로 전자파 걱정없이 마음 놓고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남선교회실

교회의 여러 곳을 돌보며 관리하는 남선교회원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여선교회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물심양면으로 섬기시는 여선교회원들을 위한 궁전같은 공간입니다. 

조직안내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에베소서1:23)